강원자치도 제2청사,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7 17: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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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공무원 1:1 결연 등 위문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 강원자치도 제2청사,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전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글로벌본부는 7일 오후 강릉시 사천면 소재 직업재활시설인‘사랑의 일터’를 찾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과 함께 일터 직원분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함께하는 도정 가치 실현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1월 22일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소외이웃과 제2청사 공무원 1:1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기부하여 주문진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개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월 6일 미래산업국 직원 30여 명과 함께 태백 황지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각자 내기 오찬을 같이했고, 통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이 보다 즐거운 방과후 수업이 될 수 있게 교구도 전달했다.

또한 오는 2월 8일 오후 3시부터는 강릉 주문진시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글로벌본부 직원, 강릉시장, 지역상인회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주문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전통시장 장보기’는 도지사와 지역 여러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한 명 한 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글로벌본부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청사(글로벌본부)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영동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① 가치(같이)소비 캠페인 전개 ②‘외식하는 날’지정 운영(매주 수요일 점심)과 더불어 ③ 매주 목요일‘가족이 행복 하Day’를 권장하는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쳐왔다.

실제로 제2청사 근무 직원, 타지에서 업무차 방문하는 외부인들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제2청사가 들어오고 매출이 증가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 등 지역 상경기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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