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7:45:23
  • -
  • +
  • 인쇄
위기 청소년에 심리·정서적지지 및 지역 연계 등 맞춤형 지원
▲ 무안군청 전경

[뉴스스텝]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가 위기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과의 관계 형성을 통한 지속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참여는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심리․정서적, 중독, 대인관계, 진로, 가족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