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2 17:20:38
  • -
  • +
  • 인쇄
▲ 교육문화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1일, 교육문화원 일대에서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한글사랑 큰잔치는 한글날 579돌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표현활동, 체험활동,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한글의 창의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일장과 그리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표현활동이 진행됐으며, 한복 체험과 한글 가방 만들기 등 총 16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해 수상작품전과 캘리그라피 전시를 통해 한글이 지닌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한글사랑 큰잔치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학생들이 한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흰지팡이의 날 행사 잇달아 참석

[뉴스스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기흥구 상하동 빛으로아트스토리에서 열린 ‘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복지관의 20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주최·주관한 기념식엔 이상일 시장,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 여러분께

태백시의회, 생존권 사수를 위한 봉화·태백·석포 공동투쟁본부 방문

[뉴스스텝] 태백시의회는 14일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의“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방문하고 봉화군 의회 및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태백시민 다수가 근무하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계속 가동되어, 태백과 봉화의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최됐으며, 태백시의회에서 고재창 의원과 의원 5명, 봉화군의회에서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 그

김영록 전남도지사,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 인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 인정에 대해 “수확기에 시름으로 물들었던 농민의 절실한 요구가 신속히 받아들여진 이번 결정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록적인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전남에서 1만 3천ha의 대규모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남 전체 벼 재배면적의 9.3%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이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