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 제60회 평창군 외식업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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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외식업 발전과 협력 방안 논의
▲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 제60회 평창군 외식업 정기총회가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성원 평창부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의장, 박춘희 부의장, 김광성 이창열 군의원,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전수원 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오숙희 평창군외식업지부장과 외식업 운영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뉴스스텝]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는 11일 오후 3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0회 평창군 외식업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평창군 외식업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지역 주요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의 정기 임원 선출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회원 표창 ▲외식산업 발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외식업 활성화 방안 및 식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지역 외식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오숙희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장은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의 외식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평창의 음식문화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역 외식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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