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7:40:03
  • -
  • +
  • 인쇄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 주민자치의 미래 모색 및 우수사례 공유
▲ 2025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충북도는 11월 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곽상선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해 각 시군 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자리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박진호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해 열띤 강의를 이어갔다.

충북도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 부활 이후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주민참여 행정의 확대, 지역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에 따라 민선 8기 동안 인구 소멸 및 대내 복합적 위기 속에서도 ▲63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로 비수도권 1위 달성 ▲전국 최고 고용률과 최저 실업률 동시 기록 ▲‘2025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 6월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 2분기 GRDP 성장률 전국 1위 ▲ 상반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며 균형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자치회 제도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방소멸 등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재정 분권 및 권한이양 등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도내 주민자치(위원)회는 11개 시군, 153개 읍면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대동산단 진입도로 확장구간 임시개통

[뉴스스텝] 김해시는 31일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3차로 확장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시 개통 구간은 대동면 안막교차로에서 대동화명대교 간 기존 2차로 260m를 3차로(대동화명대교 방면 2차로, 산업단지 방면 1차로)로 확장한 구간으로 대동화명대교 진입을 위한 차량들이 퇴근시간(16:30~19:30) 집중되면서 심각한 정체현상이

인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획득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한 정책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인천시, 온라인 유통 대마성분 함유 제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유통·판매 중인 대마성분 함유 식품 및 화장품 5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사용기준을 준수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8~9월에는 시 위생정책과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수거한 대마씨유 및 대마씨유 함유 식품 30건을 대상으로 산가, 산화방지제 및 대마성분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