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7.4대 1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2 17:20:29
  • -
  • +
  • 인쇄
21명 모집에 156명 지원, 공정⦁투명 절차로 우수인재 선발
▲ 진주시청

[뉴스스텝] 진주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 ‘2026년 공무직근로자 채용’ 원서접수 결과 모두 21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환경공무직 ▲조리원 ▲환경시설관리원 ▲배수장관리원 ▲산림재난관리원 ▲아동복지교사 ▲의료급여관리사 ▲청소년상담사 등 11개 직종이다.

특히 가족센터운영요원 업무는 28대 1(1명 모집, 28명 지원)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공동육아나눔터운영요원 17대 1, 환경공무직 14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서류심사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 산림재난관리원)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12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 남원의료원, 보건복지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신규 선정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의료원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정신건강 치료와 상담 서비스로 연계해 재시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응급의료와 정신건강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해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개입·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남원의료원은 응급실 내원

전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지원

[뉴스스텝] 전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의 사용료와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로, 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서 동북아 경제협력 비전 제시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0월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개최된'장쑤성인민대표회의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경제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실현’을 주제로 의제 발표를 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민대표회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충청남도의회·전라북도의회, 일본 홋카이도의회·지바현의회 등 한·일 지방의회 대표단 6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