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현대차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9 17:50:06
  • -
  • +
  • 인쇄
K-자동차의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AI 자율제조 혁신 강조
▲ 10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방문했다.

[뉴스스텝] 윤석열 대통령은 10월8일 오후 싱가포르의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혁신센터는 우리에게 익숙한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자동차 생산공장과는 다르게 AI와 로봇이 컨베이어 벨트 대신 ‘셀(Cell)’에서 제조가 이루어지는 미래형 공장임과 동시에,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실험실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 시설이다. 혁신센터가 위치한 주롱 혁신지구는 2022년 완공된 이후 난양공대, 싱가포르과학청 산하 연구소 등 산학연이 집적된 싱가포르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이다

오늘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우리 기업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AI 자율제조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9.26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서 제조를 포함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AI 전환이 촉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이 오늘 혁신센터를 방문한 것도 자동차 업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AI 자율제조가 우리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음을 기업들이 공감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의 역사에서 100년 전 포드의 컨베이어벨트와 50년 전 도요타의 적시 생산(Just in time)이 중요한 혁신 사례였지만, 이제 AI와 로봇을 결합한 자율 제조라는 ‘현대차 방식’이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혁신센터에 도착해 정의선 회장의 안내에 따라 AI와 로봇이 주도하는 자율주행차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 대통령은 또한 공장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공장을 작동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트윈 공장’을 살펴보면서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대통령은 혁신센터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혁신센터가 단순 제조업이 AI 자율제조로 전환하는 미래공장의 모델 케이스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AI 확산으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늘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측에서 정의선 회장, 장재훈 사장, 성 김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홍진욱 주싱가포르한국대사가, 대통령실에서는 신원식 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제20기 동부실버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뉴스스텝]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2026년 제20기 동부실버아카데미 입학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 행사에는 1부 기념식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신노인헌장 낭독, 인사말씀, 대표선서 진행, 2부 축하공연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회원으로 구성된 음악밴드 동아리 청춘사진관밴드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

K-전력기술 세계로 뻗어가다! 한전, 글로벌 전력분야 교육 입찰수주 쾌거

[뉴스스텝] 한국전력 인재개발원이 ‘파키스탄 청정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추진하는 ‘전력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의 담당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월 3일(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찰은 프랑스 EDF, 이탈리아 CESI 소속 교육기관 등 9개국 11개 전력 전문 교육기관들이 참여한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체자격과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하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겨울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커뮤니티 활성화 및 예술 활동 확산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독서, 예술 동아리 운영을 진행한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원필사 동아리”는 필사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 필사를 진행한 뒤, 필사한 문장을 공유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동아리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필사와 어울리는 티블렌딩 체험을 함께 운영하여 향과 문장을 함께 음미하는 시간을 마련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