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차단하고 디지털로 혁신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7:45:35
  • -
  • +
  • 인쇄
중기부, 전문가와 함께 부정유통 점검 및 향후 관리·감독 방안 검토
▲ 중소벤처기업부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에서 외부 전문가, 한국조폐공사(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운영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제도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 주재로,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제도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부정유통 방지 대책과 온누리상품권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먼저 지난해 발표한 「온누리상품권 종합 개선방안(’24.12.20)」 이행현황 점검으로 시작됐다. ▲지류상품권 구매·환전 한도 축소,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및 ▲월별 현장점검 등 주요 조치의 시장 반응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 발의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제도 개선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의 디지털 전환과 소상공인 편익 제고를 위해 디지털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가맹점 검색 기능 개선 ▲학습형 챗봇 민원응대 UI·UX 개선 ▲테마별 가맹점 안내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소비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카드사·POS 데이터와 연계한 맞춤형 가맹점·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에게는 업종·지역별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영분석 리포트(매출 추이, 고객 특성 비교 지표 등)를 제공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은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 정책수단”이라며,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두 신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