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 덕암사, ‘이웃돕기, 사랑의 백미’ 60포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7:55:17
  • -
  • +
  • 인쇄
가창면 덕암사, 2017년도부터 꾸준한 이웃돕기 실천
▲ 달성군 가창면 덕암사, ‘이웃돕기, 사랑의 백미’ 60포 기탁

[뉴스스텝]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소재한 덕암사에서 12월 1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랑의 백미’ 60포(총 600kg)를 기탁했다.

덕암사는 2017년 백미 118포(2,360kg)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번의 물품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덕암사 주지 도일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창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창단 이후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지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 의지 다져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국방부는 9월 30일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의 적실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국방부와 대구시 소속 간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유무 등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주도 최초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지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9월 25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관련 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 지자체 주도로는 최초이다. 이번 지정으로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정비교육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대외 신뢰도 제고 등 공공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정비업 종사자 또는 학생, 구직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