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제주 대중교통 서비스, 도민과 함께 만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7:55:26
  • -
  • +
  • 인쇄
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 서비스평가단 발대식 개최
▲ 더 나은 제주 대중교통 서비스, 도민과 함께 만든다

[뉴스스텝] 도민 눈높이에서 제주 대중교통 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펴 누구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의 집단지성을 모으는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중교통 서비스평가단에 자원한 학생 및 시민 15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후 제주도의 대중교통 정책과 평가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그동안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조사를 진행해왔으나 대중교통을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생생하게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민으로 구성된 대중교통 서비스평가단을 꾸리게 됐다.

대중교통 서비스평가단은 공개 모집했으며, 일반 192명, 학생 231명으로 총 423명으로 구성됐다.

당초 40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평가단 규모를 확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실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주인이 돼서 서비스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바꾸고, 수익성과 공익성이 보장되지 않는 노선은 과감하게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민평가단의 평가가 대중교통 정책과 수단을 더욱 다양하게 하고 한 단계 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구호도 함께 외쳤다.

제주도는 정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점수는 버스 준공영제 업체의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성과이윤 배분에 활용할 계획이며, 대중교통 서비스평가단의 의견을 대중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전국 시도교육감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경과 및 쟁점 집중 논의... 혁신적 교육 투자를 위한 재정 특례 보장 등 촉구

[뉴스스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바이힐튼서울판교호텔에서 제106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하여 '사립학교의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경과 및 쟁점

군위군, 텃밭에서 배우는 농업… 주말농장·주말농부학교 함께 연다.

[뉴스스텝] 군위군은 도시민과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농업 체험과 교육을 연계한 '2026년 주말농장 분양 및 주말농부학교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접 농작물을 재배·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학습형 농업 프로그램이다.주말농장은 과학영농실증시범포(군위읍 무성2길 15) 내에 조성되며, 5평(16.

예천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예천군은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천군,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이 밀집된 호명읍 중심상가 지역(호명읍 새움3로 26)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