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4 18:01:05
  • -
  • +
  • 인쇄
제천시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양평리,대류리,도곡리) 마을 진출
▲ 본선진출 단체

[뉴스스텝]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소득,체험)분야에 제천시 청풍호권역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일 전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예선을 거쳐 7월 열린 현장평가에서 청풍호권역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테마공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농촌테마공원(청풍호권역 체험장 및 황토둥지캠핑장)은 지역활성화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기여하고자 청풍호권역(양평리, 대류리, 도곡리)영농조합법인이 제천시와 위,수탁 계약으로 운영중인 시설물이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인력을 육성하여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풍호권역 주민들은 이번 성과를 자축하며“이번 본선 진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종 본선은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게 되며, 마을만들기 7개 팀이 발표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순위에 따라 대통상, 국무총리상, 장관상의 상장과 30백만원(1위)등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시,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로 행정 디지털 전환 가속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가 디지털 트윈 국토 기반의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민원 상담 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행정 디지털 전환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디지털 트윈’이란 도시와 시설의 모습을 디지털 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정책 시행 전에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 관계자

고양시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담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화정1동 저소득 및 경로당에 직접 전달됐다

광명시, '제13회 작은도서관 학교' 개최…소통과 배움의 장 열어

[뉴스스텝] 광명시는 14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3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작은도서관 학교’는 운영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직무·소양 교육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교육 과정은 작게 시작해서 크게 이끄는 작은도서관 리더십 작은도서관과 인문학: 소통인문학 쉽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