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문화재단, 생활문화 비전 워크숍(PART.2)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9 17:55:41
  • -
  • +
  • 인쇄
▲ 강원 고성문화재단, 생활문화 비전 워크숍(PART.2) 개최

[뉴스스텝] 고성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3시 달홀영화관에서 모두의 생활문화 ‘위드컬처 인 고성’ 참여자들과 함께 비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 실시한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의 내용을 돌아보고 2024년 고성형 생활문화 활성화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참여자 모두가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초대 강사로는 심한기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가 맡았다. 현재 지역문화진흥원의 생활문화 멘토를 맡고 있는 심한기 대표는 지난 8월 '위드컬처인 고성' 포럼과 10월 고성문화도시 주민추진단 워크숍에 참여하여 고성의 생활문화 환경에 대해 이해가 깊은 문화기획자이다.

심한기 대표는 '위드컬처 인 고성! 모두의 생활문화 '안녕 2024, 잘가 2023''라는 제목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생활문화 확산이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한 조건과 참여자들의 목표 의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비전 워크숍에는 생활문화활동가로 참여한 뮤지션 엄계록의 ‘원니스 밴드’, '왁자지껄 소똥령 시즌2'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소똥령마을 공연 동아리 ‘즐겁소밴드’, ‘소똥령 블루스’, 생활문화 동아리 선정 사업인 ‘올해는 좀 쉬울지도 몰라!’의 우수동아리 ‘고성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이 생활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면 비전 워크숍을 통해 2024년 생활문화의 비전이 조금 더 구체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