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에서 할인쿠폰 받고, 단양 여행오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4 18:00:33
  • -
  • +
  • 인쇄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청주공항과 ‘할이 바우처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업무협약식

[뉴스스텝]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청주공항과 ‘할인 바우처 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업무협약 대상은 총 19개 관계기관으로 공공기관 4개소와 민간 관광지 15개소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청주공항과 충청북도, 단양군, 증평군, 단양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공항 이용객들은 오는 14일부터 공항 상업시설 내에서 5천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충청북도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총 11만 원 상당의 도내 관광지 할인 쿠폰 북을 제공받게 된다.(1인 1매 한정)

할인 시설로는 단양군의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 팝스월드 ▲카페산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만천하 스카이워크 ▲ 충주호크루즈 장회유람선, 제천시의 ▲청풍랜드, 증평군의 ▲벨포레 리조트, 충주시의 ▲활옥동굴 등이 있다.

해당 협약을 통해 단양군은 충북 관광의 주요 진입로인 청주공항과 함께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군 관계자는 “공항과 지자체가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합심하는 만큼, 관광과 경제가 선순환하여 사시사철 활력있는 지역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 개최, 갈고 닦은 실력 선보여

[뉴스스텝]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운영하는 ‘2025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지난 12일 저녁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3월 개강한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8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그동안 갈고 닦은 농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

청양 칠갑타워, 14일 개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스스텝]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일원에 위치한 칠갑타워가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개관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난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칠갑타워 소개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등이 이어졌다.칠갑타워는 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로,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관광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부여군은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을 정취 속 형형색색 국화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축제 기간에 약 11만 명이 방문하여 국화 조형물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