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관광·교류분야 762억 원 투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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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내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상품 개발
▲ 제주도, 2024년 관광·교류분야 762억 원 투자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관광 및 교류 분야에 762억 원을 투자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서 글로벌 고품격 관광지로 재도약하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글로벌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관광·교류분야 예산은 올해 최종예산 682억 원 대비 11.7% 증가한762억 원(국비 68억, 지방비 694억)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마이스(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163억 원, 관광진흥기금 이차보전금 120억 원, 지역관광 활성화 29억 원, 내국인 관광객 유치·홍보 49억 원, 해외관광객 유치 45억 원, 평화·국제교류 사업에 51억 원을 중점 투자한다.

핵심 추진전략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초고령화사회·나홀로 여행객 증가 트렌드 변화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한국방문의 해 연계 제주 관광콘텐츠 홍보 강화, 마이스(MICE) 다목적 복합시설 등 관광산업 기반 확충, 관광산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업계 지원, 평화 연대 및 국제교류 확대로 세계평화의 섬 제주 글로벌 가치 확산, 국내·외 제주인 네트워크 확대 및 연대 강화사업 등이다.

인구감소로 줄어드는 지역 소비를 관광으로 대체하고자 지역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장기 체류 관광 유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쉼이 있는 여행 트렌드에 맞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 고품격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특화 시책사업(은퇴자 마을 조성) 8억 원, 카름빌리지 조성 사업 11억 원,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운영 3억 원 등 총 28억 원을 투입한다.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뱃길 이용 활성화 및 제주관광 할인 스탬프 투어 지원, 탐나오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 초고령화사회 및 1인가구 증가 등 트렌드 변화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주기점 뱃길 관광 활성화 1.2억 원, 제주여행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6.8억 원, 단체관광객 유치 마케팅 4억 원, 탐나오 운영 15억 원, 제주여행 온라인 마케팅 페스티벌 3억 원, 크리에이터 활용 온라인 제주 관광 홍보 4.5억 원 등 17개 사업에 총 49억원을 투입한다.

해외시장 공략을 위하여 2024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원 등과 협력을 통해 K컬처와 연관된 제주 관광콘텐츠와 로컬맛집 등 제주미식 콘텐츠를 홍보하며, 중화권 관광트렌드가 개별여행으로 변화함에 따라 중화권 MZ세대가 선호하는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화권 홍보 마케팅 6억 원, 일본시장 홍보 마케팅 2.5억 원, 동남아 잠재시장 홍보 2.2억 원, 국제선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8.6억 원, 해외 홍보사무소 운영 13.5억 원 등에 총 45억원을 투입한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 행사 개최를 위하여 마이스(MICE) 다목적 복합시설을 확충하는데 163억 원 투입(총 880억 원)하며, 이달 28일 착공하여 2025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관광사업체 경영회복을 위한 융자지원을 지속하고, 관광사업체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으로,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에 따른 이차 보전금 120억 원, 관광사업체 공유오피스 지원 3억 원, 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 강화 1.4억 원 등 총 13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평화사업과 국내외 교류사업도 더욱 활성화한다. 평화사업의 실천을 위해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최에 20억 원, 제주국제평화센터 및 국제연수센터 운영에 19.5억 원을 투자한다.

한, 중, 일 교류 확대, 제주 글로벌 정책 해외설명회, 제주국제청년포럼 개최 등 지방외교사업에 10.3억 원을, 재외도민 네트워크 강화 및 고향 방문사업 등 제주인 공동체 기반 확대 등에 1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큰 분야로 내년에는 관광시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교류도시 간 연대․협력 강화로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글로벌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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