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민선 9기 인수위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지방 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1 18:00:17
  • -
  • +
  • 인쇄
▲ 민선 9기 인수위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인구경제과 소관 업무보고회 모습

[뉴스스텝] 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21일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지난 19일 인구경제과 소관 업무보고와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청년·인구정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인구 유입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인수위원들은 “인구정책이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할 군정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선정 시 인구 증가 효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과지표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함평군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공모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함평군 실정에 맞는 기본소득 정책을 발굴해 지방 소멸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 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위원들은 ▲해보전통시장 활성화 ▲로컬푸드 이용 확대 ▲지역 상권 이용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행정에서 추진하는 여러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이 머물고 다시 찾는 함평’,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시민우선’ 행보 본격화

[뉴스스텝]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청래)와 함께 민선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창원시 주요 현안을 직접 찾는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가는 동시에 ‘시민우선’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민선9기 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 당선인은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체감하는 현안을 중심으로 7대 핵심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의 마무리…‘유종의 미’거둬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부위원장 손희권)는 6월 18일 제363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6개 실국 소관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의 지난 2년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상임위 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지속 등 엄중한 대

서울시, 장애인 학대 예방 위해 경찰청·권익옹호기관과 맞손

[뉴스스텝] 서울시가 '제1회 장애인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학대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마련 등을 통해 보다 촘촘한 장애인 보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대표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한 ‘장애인 권리 회복과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들이 학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