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웰메디 페스타 개최,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로서 인천을 알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1 18:06:40
  • -
  • +
  • 인쇄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도에서 ‘2024 인천 웰메디(Well-medi)페스타 ’열려
▲ 행사 사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약 9,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 웰메디 페스타’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대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인천 웰메디 홍보관은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와 함께 진행됐으며,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 및 의료기관 6곳이 공동으로 참가했다.

홍보관에서는 ▲싱잉볼 체험 ▲등대 만들기 ▲나뭇가지 캘리그래피 나무 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체험 ▲건강 비건 간편식 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했다. 약 3,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인천의 다양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겼다.

또한, 8월 31일 오후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인천 웰메디 데이’에서는 바른걸음연구소의 단체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인 어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를 배우고,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사운드 명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단체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8월 30일에는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3분기 정기회의와 전문가 포럼이 열려,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웰니스와 의료관광 융복합을 선도하는 도시로, 이번 웰메디 페스타를 통해 인천이 웰메디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페스타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