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해인X정소민, 강제 공개 연애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6 18:15:29
  • -
  • +
  • 인쇄
▲ 사진제공= tvN

[뉴스스텝]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혜릉동 공식 커플이 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5일,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 커플의 비밀연애 발각 그 후 스틸컷을 공개했다.

위기 속에서 오히려 깊고 단단한 사랑을 재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최승효는 배석류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승효의 계획대로 되는 건 무엇 하나 없었고, 배석류의 거절도 단 한 번도 예상한 적 없었다. 사실 배석류는 최승효에 대한 마음보다 자신이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른다는 생각이 앞섰던 것.

그러나 결국 “단 하루를 살아도 난 너여야만 해”라는 최승효의 고백은 배석류의 마음을 움직였고, 바로 그때 나미숙(박지영 분), 배근식(조한철 분), 서혜숙(장영남 분), 최경종(이승준 분)이 나타나며 두 사람의 비밀연애가 발각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승효, 배석류의 애틋한 눈맞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선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비밀연애가 들킨 것도 모자라, 나미숙과 서혜숙의 반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눈치도 보지 않고, 걱정도 하지 않는 ‘타격감 제로’의 반응으로 로맨스 직진을 이어간다. 무릎 꿇고 청혼하는 최승효를 감동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배석류, 여기에 진한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에게서 변함없는 마음이 느껴진다.

오랜 절친에서 하루아침 절교 선언을 한 나미숙, 서혜숙의 마음을 돌리고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5일) 방송되는 15회에서 최승효와 배석류는 엄마들의 반대에 부딪히지만, 두 사람은 사랑을 지키기 위한 투쟁모드에 돌입한다. 한편, 마침내 마음이 맞닿은 정모음(김지은 분)과 강단호(윤지온 분)도 연애 시작과 동시에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최승효가 배석류에게 프러포즈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두 엄마의 갈등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됐다.

과연 최승효와 배석류의 사랑도, 나미숙과 서혜숙의 우정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혜릉동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남은 2회도 놓치지 말고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 공영버스 무안·영암 상생협력 기반 노선 조정 추진

[뉴스스텝] 목포시는 무안군·영암군과 협의를 반영해,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버스 노선 조정을 오는 11월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해 2월 시내권 중심의 노선 개편에 이어, 목포·무안, 목포·영암 시군 상생협력 협의 결과를 반영해 시계외 노선을 중심으로 조정된다.무안, 영암을 오가는 시계외 노선은 과도한 적자 발생으로 지속가능한 버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조옥현 전남도의원, “교권침해 신고는 줄고 고통은 늘었다”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교권보호 통계의 단순한 감소를 ‘현장 안정’으로 해석하는 것은 착시”라며 교사가 혼자 감내하는 구조를 관리자 책임체계로 바꾸는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의 교권보호 관련 수치가 2023년 179건에서 2024년 87건으로 줄었지만, 교사노조 등 현장의 목소리

김도현 안양시의원, “한중일 도시 협력 강화로 지방의회 공공외교 모범사례 만들 것”

[뉴스스텝]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안양시의회는 중국의 친선결연도시인 산동성 웨이팡시(潍坊)와 허난성 안양시(安阳)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주석 부의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대표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단에는 안양시의회 대표적 ‘중국통’으로 알려진 김도현 의원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2022년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