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2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 가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7: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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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통왕 말자 할매 더 재즈 쇼’ 시작… 총 3편 장성문화예술회관 무대 장식
▲ 장성문화예술회관 13일 가족뮤지컬 '산타 & 루돌프' 포스터.

[뉴스스텝] 장성군이 한 해의 마지막 달,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풍성한 공연 3편을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먼저 오는 9일 7시에는 ‘소통왕 말자 할매 더 재즈 쇼’가 열린다.

코미디언 김영희·정범균이 관객들과 즉석으로 소통하며 생생한 웃음을 전한다.

12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고 장성군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주말인 13일 소공연장에선 가족 뮤지컬 ‘산타 & 루돌프’가 기다린다.

크리스마스 전날, 산타 할아버지의 기침 소리를 들은 주인공 ‘하인드’가 할아버지 몰래 루돌프와 선물을 주러 떠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11시, 오후 2시, 4시 3회 공연이며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다.

현장 예매는 같은 날 저녁 6시부터다.

20일에는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를 만날 수 있다.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어린이 뮤지컬로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재미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11시, 오후 2시, 4시 3회 공연하고 예매 시간은 11일 오전 9시부터다. 저녁 6시부터는 현장 예매도 받는다.

‘소통왕 말자 할매 더 재즈 쇼’와 ‘백설공주’는 장애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이어서 더욱 뜻깊다. ‘산타 & 루돌프’는 올해의 마지막 ‘상상더하기’ 공연이다. ‘상상더하기’는 장성군이 아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기획 공연 ‘브랜드’다.

관람료는 어린이·학생 2000원, 성인 4000원이다.

문의는 장성군 문화교육과로 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아이들과 손잡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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