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올해 9월 양구에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6 18:15:31
  • -
  • +
  • 인쇄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26개 종목
▲ 제31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올해 9월 양구에서 개최

[뉴스스텝] 양구군에서 올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31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구군체육회와 강원도 종목별 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체육대회로,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탁구 등 22개의 정식종목과 태권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3개의 시범종목, 전시 종목인 드론 등 총 26개 종목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로 강원도 18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관객 등 약 1만여 명이 양구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양구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구군은 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가 치러지는 경기장 및 기반 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노후·낙후된 체육시설의 수리와 보강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해 출전 선수와 임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숙박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숙박업소 시설 및 환경정비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접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봉사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관광지 및 시설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종합관광안내소를 운영하여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외홍보를 위해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등을 5월까지 선정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문화·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지역문화와 체육행사를 연계해 수준 높은 문화 생활체전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제31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강원도 내 체육인들이 모두 함께하는 자리로, 준비에 만전을 다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배연구회, 수확 후 과원관리 및 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아산시는 7일 아산배연구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배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배 수확을 마친 농가들이 동절기 과원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과수화상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수확 후 동절기 과원관리 요령’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확 이후 가지 전정, 병해충 방제, 시비 및 토양 관리

영동군, 충청북도 ‘2025년 도로정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장비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및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 기관 홍보 활동

[뉴스스텝] 지난 2025년 11월 8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진행되는 2025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소상공인의 날 행사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