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통합법 시행 맞춰 지방시대 대응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0 18:05:19
  • -
  • +
  • 인쇄
위임 조례 제정,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지방시대 계획 수립 등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통합법)이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위임 조례 제정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관련 실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위임 조례 제정, 도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도 지방시대 계획 수립 등 지방시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통합법 위임 조례인 ‘(가칭)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7월 중 위임 조례 제정 및 기존 조례 정비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하고, 8월 조례규칙 심의를 거쳐 9월 도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제주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구성도 준비 중이다.

위원회는 5년마다 수립되는 도 지방시대 계획과 연도별 실행계획을 심의하는데, 위원장 1인을 포함해 20명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며 위원회의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방시대지원단을 두게 된다.

국가 차원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할 도 자체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한다.

분권모델을 선도하는 제주도가 지방시대 취지에 맞게 지역발전모델과 선도적 분권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①자율적 자치기반 마련 ②지방재정 경쟁력 강화 ③지방의 자치역량 제고 ④지역 맞춤형 자치모델 개발 ⑤지방의 책임성 확보 등에 중심을 두고 제주형 분권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강민철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통합법 시행 및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으로 대한민국의 지방시대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특별자치시·도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자기결정, 포괄적 권한이양, 미래산업 육성 등 제주형 분권모델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의 새로운 변화 이끌 ‘제10기 청년희망단’ 출발!

[뉴스스텝] 전주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희망단’이 2026년 새해 전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전주시는 30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10기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제10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른 공개모

이재명 대통령,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연임 축하 통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과 통화를 갖고, 최근(1.19.-23.) 개최된 베트남 공산당의 제14차 전당대회에서 또 럼 당서기장이 연임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리더십 하에 베트남이 고도 성장을 거듭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이

익산시 겨울 시티투어 전국 관광객 사로잡아

[뉴스스텝]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들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시티투어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다. 익산시는 30~31일 양일간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에 서울·경기, 대전·세종, 충청,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13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이노키즈월드와 자연 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