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수목원 해마다 방문객 급증, 지역 대표관광지로 입지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9 18:11:05
  • -
  • +
  • 인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계절 썰매장, 수목원 야간 개장, 콘서트 진행 등 볼거리 풍성
▲ 양구수목원 해마다 방문객 급증, 지역 대표관광지로 입지 구축

[뉴스스텝]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양구 생태식물원에서 양구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어 개관한 2020년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2020년에는 12,700명, 2021년에는 28,700명, 2022년에는 31,600명,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이미 24,700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목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목원 테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치유와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월 사계절 썰매체험장이 개장하면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타지역 방문객까지 늘어나고 있다.

사계절 썰매장은 길이 78m로 비교적 높은 경사면과 굴곡 슬라이드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수목원 내에 위치한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에서는 DMZ와 접경지역에서 서식한 야생화 및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연생태 학습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를 활용한 놀이기구, 학습기구 등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만들고 느끼는 체험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7월 중순경에는 사계절 썰매체험장 착지풀을 물로 이용하여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주말에는 수목원 야간 개장과 함께 작은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는 양구수목원을 일주하는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열차 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수목원의 경사도로 인해 어린이 동반 가족과 고령 방문객들이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관람 환경 개선과 새로운 즐길거리 제공으로 방문객이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수목원의 우수한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힐링과 치유의 장소, 더불어 재미와 추억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여 양구수목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 시행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여성기업 육성사업은 여성 창업, 여성기업 판로, 인력 지원과 함께 인공지능‧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여성의 건강 및 삶의 질을 제고하는 펨테크(FemTech) 산업 육성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지원 규모는 총 117.4억원이

중기부,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 파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기부는 해당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세부적인 사업내용과 신청절차는 다음과 같다.①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신진·고경력)중소기업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위한 2030 청년 주도 ‘브랜드전략TF’ 합류

[뉴스스텝] 국민의힘이 새 당명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인 박상현 의원(군포시 재궁동·오금동·수리동)이 2030 청년들로만 구성된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에 단원으로 참여해 당 쇄신 논의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TF는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시적 조직으로, 지도부로부터 당명 개정과 관련한 전권을 위임받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명 변경을 단순한 이미지 교체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