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오리엔테이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8: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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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오리엔테이션 진행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6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 소재 지성ECS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감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와 멘티 첫 만남 △프로그램 운영 안내 △참여자 소감 나눔 등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드림메이커’는 대학생 멘토 3명과 중학생 멘티 6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총 15회에 걸쳐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자기성장 교육 2회 △문화체험 활동 1회 △양육자 교육 1회 △학습지원금 전달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청소년의 학습 능력 외에도 정서적 성장과 가족 소통까지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협력해 다양한 교육·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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