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8: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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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식
▲ 진안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진안군은 9일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17명 중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14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창업절차, 원가계산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농축액 제조 등 실습 20시간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수료생 김현주(안천면)씨는 “이론과 실습교육이 같이 진행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의 도움을 받아 가공센터에서 상품화 연계가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씨는 가공창업 교육을 토대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착한딸기청’을 상품화 했으며, 현재 안천 소재에 있는 삼락쉼터 카페에 판매하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상품개발부터 디자인까지 가공창업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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