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공유누리’활성화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8:15:26
  • -
  • +
  • 인쇄
▲ 거제시,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공유누리’활성화 추진

[뉴스스텝] 거제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활성화를 추진한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 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올해 거제시는 공유누리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체육시설, 회의실, 물품 등 총 470여 개의 공공 개방자원을 등록 및 현행화했다.

특히 2024년 중점자원인 주민 여가활동 관련 신규 공공개방자원을 발굴하여 거제시 관내에 있는 공원 물놀이 시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여가 활동 관련 자원을 신규 등록함으로써 거제시민들의 공공자원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공개방자원을 현행화하고 많은 시민들이 공유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