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전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8:15:09
  • -
  • +
  • 인쇄
'25년부터 시행될 RISE체계 도입 대비 RIS 성과공유의 장 마련
▲ 강원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전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전국 RIS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명비발디 홍천에서 개최됐다.

RIS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RIS 사업관계자를 비롯한 지자체·대학 등 800여 명이 참석, 그간의 사업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의 환영사, RIS발전협의회 김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권역별 우수사례 공유, RISE 추진 방향 안내(교육부), 사업비 집행 관련 교육(한국연구재단) 등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15개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3대 핵심 산업(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과 반도체 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 중에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워크숍에서“RIS사업에서 추진한 성과들이 내년 시행될 RISE로 계승되어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RIS 등 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을 기획조정실 인재육성과에서 추진, 효과적인 RISE전환에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34만명 몰려 '진짜 부자' 체험

[뉴스스텝] 경남 의령군이 네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3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의령군 인구가 약 2만 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민 수의 약 14배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

합천군,'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은 13일 동부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동부노인대학생55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3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창원YMCA 소속 김희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0월 한 달 동안 총 9회에 걸쳐 노인대학, 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참여자 등 관내 어르신 4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홍보관·체험관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남양주 첫 번째 ‘책’ 축제 현장 동행…동네책방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