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진로교육원, 여름방학 중 7월 학생 진로캠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8:15:09
  • -
  • +
  • 인쇄
“진로 탐색 캠프에 도내 고교생 94명, 드론 캠프에 초·중·고 26명 참가”
▲ 강원도교육청 진로교육원, 여름방학 중 7월 학생 진로캠프 운영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7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드론 캠프를 운영한다.

진로 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94명이 참가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4명이 참가한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인공지능(AI)과 창업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해결 활동에 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길틈’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된다. 도내 고등학생 50명이 참가하여 진로 체험, 진로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심층 상담, 개인별 진로 디자인 등 다양한 진로 멘토링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 결과물은 각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12일과 19일에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드론 캠프는 도내 초·중·고 학생 26명(초 10명, 중 10명, 고 6명)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합숙으로 이루어진다. 전문가와 함께 드론 기초 이론과 조종법, 코딩, 군집 비행, 드론 축구 등 드론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신산업과 연관 지어 진로를 탐색할 예정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7월 중 방학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활동 및 진로 탐색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34만명 몰려 '진짜 부자' 체험

[뉴스스텝] 경남 의령군이 네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3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의령군 인구가 약 2만 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민 수의 약 14배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

합천군,'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은 13일 동부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동부노인대학생55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3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창원YMCA 소속 김희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0월 한 달 동안 총 9회에 걸쳐 노인대학, 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참여자 등 관내 어르신 4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홍보관·체험관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남양주 첫 번째 ‘책’ 축제 현장 동행…동네책방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