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드림스타트 난타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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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둥 탁! 신나게 즐기며 에너지 발산한다!
▲ 곡성군, 드림스타트 난타교실 운영

[뉴스스텝] 곡성군은 2025년 4월 10일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신체 증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주산지역아이센터에서 난타교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난타수업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리듬을 타며, 손끝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박자 속에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난타는 그 자체로 리듬과 박자에 맞춰 신체를 활용하여 소통하는 예술 활동이며, 아이들은 나만의 개성과 자신감, 팀워크를 키울 수 있고, 예·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취미활동과 활동성을 늘리는 사회성 경험과 자기표현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처음에는 박자를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니까 점점 더 재미있고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직 연습이 더 필요하지만, 열심히 해서 멋진 공연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수업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했던 것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난타 공연을 지역사회 내 노인시설과 다양한 행사와 축제 등 무대 공연에 오를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한 난타 교육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가치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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