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 문화창작품 면세점 입점지원으로 국내외 유통판로 확대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8:05:05
  • -
  • +
  • 인쇄
면세점(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입점지원 참가기업 모집
▲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는 제주 문화창작품의 국내외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주 문화창작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및 유통 지원을 통해 제주도내 문화콘텐츠 산업과 기반을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면세점 입점지원을 희망하는 "문화산업" 관련 문화창작품의 법적권리를 가진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이며,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입점을 비롯해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류는 (재)제주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입점희망 상품을 포함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025년 3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원활한 사업신청을 위해 2월 24일 14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자리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지원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후 입점예정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실무책임 김보배 선임연구원은“제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문화창작품이 유통‧확산할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제주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 및 사업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