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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본회의장) |
[뉴스스텝] 충북도의회 올해의 청소년 스피치왕으로 이서연 학생(대성초 6년)과 정새벽 학생(세광중 1년)이 선발됐다.
도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7명 등 총 21명의 학생이 참가해 ‘AI세상,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걱정이 될까?’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성대 의원은 대회사에서 “여러분은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하는 세대”라며 “오늘 들려준 생각과 의견이 도의회가 미래 정책을 고민하는 데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상용 의원은 심사 강평을 통해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준비 과정에 쏟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특히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에서는 이서연 학생(대성초 6년)이 ‘AI 없는 하루, 그리고 내가 채워나갈 미래’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원채희 학생(강서초 5년)과 류호정 학생(충주용산초 5년)이 우수상을 받았다.
중등부에서는 정새벽 학생(세광중 1년)이 ‘AI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임수정 학생(덕산중 3년)과 김이채 학생(서전중 1년)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영상은 충북도의회 홈페이지(인터넷방송→ 의정홍보→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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