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철도 AI CCTV에 ‘이상행동 감지’기능 적용 확대 예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9 18:20:19
  • -
  • +
  • 인쇄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국가철도 치안용 AI CCTV에 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기능을 올해 안으로 시범도입하고, ‘24년에 적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23년 12월에 처음으로 도입(49개역, 700개)되는 AI CCTV의 주된 기능은 실시간 객체 인식(성별, 의상 등)을 통해 범죄 용의자 영상검색 시간을 1/60* 줄이기 위한 것으로 범죄 용의자 검거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지능형 철도 방범 영상분석 플랫폼 구축 최종보고서’에 지적된 바와 같이 철도 역사 내에서 폭행 등 이상행동을 정확하게 감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AI 학습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영상, 사진 등 빅 데이터를 통해 AI CCTV 소프트웨어의 학습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