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방송 프로그램·온라인 콘텐츠 국민 아이디어 쏟아졌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8:25:40
  • -
  • +
  • 인쇄
23일 시상식…서울대팀‘내일을 잡(job)아라’대상 영예
▲ KTV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뉴스스텝] KTV 국민방송이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킬러콘텐츠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국민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KTV는 23일 정부제2청사 한국정책방송원에서 ‘2024 방송 프로그램·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 13 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244건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청년들이 정책을 간접 체험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기획한 서울대팀 ‘내일을 잡(job)아라’가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부문 최우수작에는 시청자가 오감을 통한 미션 수행으로 정책 효과를 체감하는 기획안 ‘오감 정책 실험실’이 받았다.

이은우 KTV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방송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KTV는 창의적인 공공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국민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