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구문화대학 9월 강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18: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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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의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
▲ 중구문화대학 9월 강연_장경동 교수

[뉴스스텝]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중구문화대학 9월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경동 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는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이라는 주제로, 행복의 의미와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 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 주민들의 고민을 듣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023 중구문화대학은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홍수환 한국권투인협회 회장이 ‘4전 5기! 도전정신과 프로정신’, 5월에는 남상일 우리창극연구회 회장이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 6월에는 한상덕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한문으로 풀어보는 신명나는 삶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는 10월에는 명승권 국립암센터 대학원장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 11월에는 방송인 이승윤이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바람직한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품격 높은 강연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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