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한 현실 로맨스!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12월 26일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8:30:24
  • -
  • +
  • 인쇄
▲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

[뉴스스텝]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남녀 관계의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가 12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신유재ㅣ출연: 유화정, 박경복, 김도연, 김형근, 문재희, 김정은, 유영호, 유하리 ㅣ제작: 영화사 장전동ㅣ배급: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 ㅣ제작 지원 부산영상위원회]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는 5년간 이어진 ‘해미’, ‘훈’, ‘효정’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현실 로맨스 코미디.

‘해미’(유화정)는 5년 전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훈’(박경복)과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관계를 이어 오며 지내오던 중, 결혼을 앞둔 ‘효정’(김도연)에게서 ‘훈’과 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부산을 배경으로 모텔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복잡한 삼각 관계를 다룬 영화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어떤 시선', '플라이 미 투 미나미',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산다' 등 다수의 영화를 프로듀싱한 신유재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다.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로 스크린에 첫 도전하는 배우 유화정이 감정보다 이성에 충실한 ‘해미’ 역으로 분했다.

리얼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틱한 상황 속에서 인물의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해미’의 남자 사람 친구인 ‘훈’은 [아라문의 검], [넘버스], [행복배틀], '브라더', '괴기맨숀'에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경복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화정과 박경복 배우는 물론 실제 부산 출신의 배우들이 다양한 캐릭터로 작품에 참여해 부산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현실적인 상황을 담아냈다.

영화는 Liff-Off Sessions, Lift-Off First-Time Filmmaker Sessions 2024, 2개 부문에 선정되어 2030세대의 현실적인 연애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시너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윤종신과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발매한 음악 [JUST PIANO]에 수록된 ‘배웅’이 영화의 끝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의 미묘한 분위기를 한눈에 보여주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중앙에는 주인공 ‘해미’가 씁쓸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서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관계로 엮인 ‘훈’과 ‘효정’의 모습이 배치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우리 관계 우리는 무슨 사이일까?”라는 카피는 5년 동안 이어온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복잡한 삼각관계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과연 세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의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톤과 매력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리얼하고 거침없는 청춘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스토리로 현실적인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는 1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