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23년 ITS 고도화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6 18:25:18
  • -
  • +
  • 인쇄
스마트교차로·횡단보도,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제주형통합플랫폼 구축
▲ 착수 보고회 사진

[뉴스스텝] 제주자치경찰단은 2023년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고도화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화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도화된 지능형 기술을 접목해 교통상황에 따라 교통신호체계를 능동적으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착수보고회에는 형청도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을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도내 각 경찰서, 소방서, 도로 교통공단, 용역 수행업체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존 ITS 구축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교차로 및 횡단보도 구축’,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제주형 교통통합플랫폼’ 구축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자치경찰단은 2022년 ITS 고도화 구축 1단계 사업으로 약 80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주요도로에 동영상 수집잡치(CCTV), 도로전광표지판(VMS), 차량정보수집장치(AVI), 좌회전 감응신호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정보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추진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도내 주요 구간 및 상습 정체 구간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방향별 교통량, 점유율 등 교통정보를 수집해 신호정보 시스템과 연계한 최적의 교통신호 주기를 산출함으로써 교통혼잡을 개선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시내 주요 교통정체 구간인 동·서광로, 연삼로, 연북, 노형로, 서귀포 시내권 등 도내 주요 교차로 100개소에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제주시내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 중인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목적지까지 녹색신호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통해 도로 위험상황을 즉각 인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 확대 설치한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특성을 고려하고 효율적인 정보 연계·통합을 위한 교통정보 수집,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데이터 시각화 등 전국 최초의 제주형 ITS 교통통합플랫폼 구축사업도 이번에 진행된다.

실시간 교통정보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통상황별 교통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시스템’과 교차로 혼잡의 주요인인 ‘꼬리물기 차량 단속(계도)시스템’도 처음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형청도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이번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으로 도내 교통환경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선8기 핵심정책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에도 기여하고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TS 신규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치경찰단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 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ITS 고도화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수행 사업자로 한국정보기술컨소시엄(한국정보기술, 이노네트웍스, 다인테크)을 선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시, 공립박물관 18곳 우수 인증…인증률 90%로 전국 최고 수준

[뉴스스텝] 서울시 관내 공립박물관 18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시 관내 공립박물관 18곳이 우수 인증을 획득해 인증률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인증률 67.5%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서울시 박물관이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문화 서비스의 수준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 시행

행정안전부, 자원봉사 데이터 관리 국가승인통계로 신뢰 높이고 모바일증으로 편의 더한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현황’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는 한편, 자원봉사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자원봉사증’ 서비스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자원봉사 현황 통계’는 자원봉사 참여 규모와 분야 등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6월 30일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보건복

행정안전부, 1월 전 직원 교육에 이어 지방공무원 대상 교육 확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중앙·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이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기획·집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장관을 포함해 3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