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나서면 우리아이가 달라집니다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6 18:20:13
  • -
  • +
  • 인쇄
김진태 강원도지사, 3월 25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기본수당 확대 개편 관련 육아정책 토크쇼'개최
▲ “강원도가 나서면 우리아이가 달라집니다 ”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월 25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육아기본수당 확대 개편 관련 육아정책 토크쇼'’를 개최하고 원주권 지역 부모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토크쇼는 올해부터 만8세 미만까지 확대 개편된 육아수당에 대한 수혜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권역별 순회로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춘천권, 올해 2월 강릉권에 이어 세 번째이자 마지막이다.

이 날 김진태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아이와 부모들로부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강원도의 육아 정책 방향에 논의했다.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기존 만 4세 미만까지 받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매년 만 1세씩 2026년까지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지급한다.

이는 올해 정부의 부모급여 시행에 맞춰, 육아기본수당과의 중복연령(0~11개월) 대상 사업간 연계로 확보된 예산을 도내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정부의 부모급여가 지급되는 0~11개월은 부모급여(육아기본수당 미지원)로 대체하고, 만 1~3세는 기존의 육아기본수당 월 50만원을 지급 받으며, 올해 만 4세가 되는 ‘19년생부터 연차적으로 만 4~5세는 월 30만 원, 만 6~7세는 월 1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토크쇼에 참석한 부모들은 김진태 지사의 육아경험 이야기와 함께 부모들의 고충에 대해 가감 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오르기만 하는 집값과 사교육비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까지, 어깨는 무겁기만 하고 ‘부모하기 쉽지 않다’고 느낄 것”이라면서,

“육아기본수당만으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건전한 재정, 따뜻한 복지’를 기조로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강원도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진태 지사는 “이번에 권역별로 돌면서 도민들과 직접 정책 소통하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육아정책 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지속적인 육아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 키우는 좋은 강원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2026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된 올해 육성 계획을 현장에 알리고, 제주도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설 명절 맞아 밀알드림센터 위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선광(중구2,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밀알선교단 및 밀알드림센터(중구 안영동)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들의 근무 환경과 작업 과정 전반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으며, 장애인 직업훈련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 활동과 직업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플랫폼시티·반도체클러스터... 행정이 안일하면 공실과 불신만 남는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월 5일 제3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용인 플랫폼시티와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을 둘러싼 구조적 리스크를 강하게 질타하며, 경기도의 안일한 행정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윤 의원은 먼저 플랫폼시티 상업용지 개발과 관련해 “상가 공실은 더 이상 예외적인 실패 사례가 아니라, 이미 ‘상수’가 된 시장 현실”이라며 “과거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