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꿀벌 전문가 초청 양봉농가 역량강화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5 1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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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꿀벌의 질병 및 사양 관리 기술 소개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양봉농가, 유관기관(단체, 협회 등) 및 관계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꿀벌 전문가 초청 양봉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 꿀벌 전염병(응애류, 진드기 등)으로 인해 도내 양봉농가수와 사육규모 감소 등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봄철 개화시기에 앞서 꿀벌 전문가 초청해 차단방역 및 사양관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꿀벌폐사 피해요인 이해 및 예방대책 △ 꿀벌의 면역 △방역과 사양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에 관한 질의응답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실제 꿀벌을 사육하는 두 분의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과 이론에 대해 실질적인 농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전문가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양봉 현장에서 방역과 사양관리 기술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내 양봉농가의 신기술 접목으로 양봉 경영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꿀벌은 봉군이라는 하나의 기능적 단위로 군집생활을 하기 때문에 전염병이 발생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봉군과 농가로 확산하게 된다.

이에 제주도는 사후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춰 선제적으로 전염병 피해예방을 위해 꿀벌 면역증강제 735통을 등록 양봉농가(406호)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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