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생활 중심, 민선8기 핵심공약 ‘15분 도시 제주’ 본격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5 18:25:05
  • -
  • +
  • 인쇄
제주연구원, 기본구상 수립 용역 맡아… 사업비 5억원 들여 내년 2월까지 진행
▲ 제주도청

[뉴스스텝] 민선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관련 용역 수행사로 제주연구원이 선정됐으며,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5분 도시’란 거주지에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주민들이 교육, 의료, 문화, 쇼핑, 여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제주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에 적합한 15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양 행정시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각각 1개씩 시범지구를 선정하기 위한 시범지구 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획 단계부터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도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민참여단은 양 행정시 동지역과 동부·서부 읍면지역 생활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00여명을 추천·공개모집하는 방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도민참여단은 지역 생활권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생활서비스 주민 수요 우선 과제를 도출하는 등 ‘15분 도시 제주’에 대한 도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별개로, 도시계획, 복지, 문화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전문가로 제2기 워킹그룹을 구성해 전문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3월 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에 중간보고회, 내년 1월 최종보고회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9월(예정)에는 제주가 15분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이와 병행한 국제컨퍼런스를 마련해 15분 도시 제주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성대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15분 도시는 도민 한 분 한 분이 더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사람·생활 중심 도시 환경을 구축하려는 민선8기 핵심사업”이라며 “‘15분 도시 제주’ 추진과정에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해오름대교”개통!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31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해오름대교) 건설사업인‘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개통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효자~상원간 도로는 연장 1.36km 구간에 교량(사장교) 395m, 접속도로 965m 등 총사업비 748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 6월 28일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올해도 꼭 챙기세요!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경상북도 농어민 수당’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해 추진된다. 모바일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가능하며, 경상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앱을 설치한 뒤 간단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추가모집

[뉴스스텝] 안동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운영 중인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위원을 2월 2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복지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 대표 참여기구다.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총 20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 9월부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