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면새마을부녀회, 대보름 오곡찰밥 나눔 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5 18:25:33
  • -
  • +
  • 인쇄
▲ 횡성군 우천면새마을부녀회, 대보름 오곡찰밥 나눔 봉사

[뉴스스텝] 우천면 새마을부녀회는 6월 15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우천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내 부모 같은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불고기, 물김치 등 밑반찬과 떡을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연 4~5회 정도 매년지속해오고 있다.

홍정숙 우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 혼자 계신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정성껏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우천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