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국공항공사, 공항 소음대책지역 학생 270명에 장학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9 18:30:32
  • -
  • +
  • 인쇄
고등학생(160명) 각 50만 원, 대학생(110명) 각 200만 원 지원
▲ 제주도-한국공항공사, 공항 소음대책지역 학생 270명에 장학금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가 3억 원을 들여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 2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인 장학금 지원사업은 제주공항 인근지역과 거주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등재된 고등학생 및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2~31일 신청을 받아 공항소음대책지역, 거주기간 등을 점수로 환산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신청한 학생 1,264명(고등학생 632명, 대학생 632명) 중 고등학생의 경우 소음대책지역에 15년 10개월 3일 이상 거주한 고등학생이 선정(78점 이상)됐으며, 대학생의 경우 18년 5개월 23일 이상 거주한 대학생이 선정(87점 이상)됐다.

선정된 고등학생 160명에게는 각 50만 원, 대학생 110명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선정 결과는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을 비롯해 거주지 주민센터나 제주도 공항소음민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들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좌정규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항공기 소음 등의 여건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실효성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인 한국공항공사, 제주지방항공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에 최대 10cm 눈 예보… 수원시, 1일 저녁 비상근무 돌입해 선제적으로 제설제 살포

[뉴스스텝] 2일 새벽 수원에 최대 10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일 저녁 6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일 저녁 10시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제설 장비 116대, 인력 230명을 투입해 오후 8시부터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은 제설제를 2회 살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해 시민

농림축산식품부, 대설 대비 주요 농업시설, 농작물 안전관리 철저 당부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밤부터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분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월 1일(일)부터 2월 2일(월) 북서쪽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과 전라권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태릉 CC,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충실히 이행하여 추진

[뉴스스텝] 태릉 CC 주택공급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 보존과 주거 공급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태릉 CC 개발과 관련해 국가유산청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태·강릉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가유산청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세계유산이 지역사회의 개발계획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