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통공사,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4 1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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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의지 및 역량, 안전시책 추진 등 두드러져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교통공사가 전국 철도기관 중 재난관리 역량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 표창이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상황 관리 대응체계 등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특히 재난 안전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역량, 시책 추진 실적 분야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받으며,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024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정부가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익문 공사 사장은“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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