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제주도 청정제주 환경모니터단 활동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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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위촉 …재활용품도움센터,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모니터링 진행
▲ 제1기 제주도 청정제주 환경모니터단 활동 시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원순환사회 조성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제1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정제주 환경모니터단'을 11일 위촉했다.

청정제주 환경모니터단은 16명(제주시 10명, 서귀포시 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7월 10일까지다.

이날 환경모니터단 신규 단원은 위촉장을 받은 뒤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본계획, 재활용도움센터 운영현황 및 일회용컵 보증금제 등 제주도에서 시행하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현장으로 나갈 준비를 마쳤다.

단원들은 이달부터 재활용도움센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이행매장, 일회용컵 공공반납처 등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모니터 활동은 앞으로 제주도 자원순환정책의 발전과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민 스스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어간다는 사명감으로 활동해 나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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