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4 직지문화축제, 시민콘텐츠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4 18:30:54
  • -
  • +
  • 인쇄
15일부터 7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시민 제안 체험·공연 콘텐츠 실행 지원
▲ 청주시 2024 직지문화축제, 시민콘텐츠 공모

[뉴스스텝]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시민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월 열리는 직지문화축제에서 운영할 시민 주도형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직지문화축제 기간 자신만의 체험·공연 콘텐츠를 실행하고 싶다면 직지문화축제 시민콘텐츠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공모는 체험, 공연 2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만들기, 그리기 등 다양한 형태의 재미있고 유익한 방문객 체험 콘텐츠 10개와 노래, 댄스 등 무대·거리에서 공연이 가능한 모든 형태의 공연 콘텐츠 10개 등 총 20개 콘텐츠를 모집할 계획이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5일부터 7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소정의 비용과 운영에 필요한 부스(체험 부문), 공연 공간(공연 부문) 등이 지원되고 해당 콘텐츠는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주도형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전시,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교육과 재미 둘 다 잡는 꿀잼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직지문화축제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