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중대산업재해 대응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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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공사 현장 점검
▲ 중대산업재해 대응 사업장 합동점검 – 21일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이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 중대산업재해 대응 사업장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1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해당 법령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남구 이채권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소관부서와 안전총괄부서가 합동으로 사업장의 유해ž위험요소를 사전 발굴ž개선 조치해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한 점검반은 추락과 낙하 위험 관리, 끼임과 협착 위험관리, 안전보건체계관리, 기타 안전관리,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ž조언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중대산업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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