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디자인진흥원,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18:20:36
  • -
  • +
  • 인쇄
국제 디자인 어워드 연속 수상과 세계 100대 디자인 선정으로 강원 디자인 국제무대 입증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장

[뉴스스텝]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강원디자인페스타 EI(Event Identity)인 Gdf(Gangwon design festa)를 출품하여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원디자인페스타(Gdf)의 EI는‘뉴욕 그라피스 어워드’에서도 디자인 어워드 ‘금상’과 포스터 어워드 ‘은상’ 3개를 동시 수상하고, 미국 시카고‘STA(Society of Typographic Arts 'https//www.instagram.com/typographic_arts/') 100’에도 선정되어 진흥원의 기획과 브랜딩 능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작은 ‘강원디자인페스타(Gangwon Design Festa)’의 EI로 지난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여 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복합 테마 전시의 브랜딩 결과물이다.

‘성장’과 ‘도약’이라는 콘셉트로 진흥원이 지난 2020년 10월 개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쌓은 진흥원의 유의미한 성장과 강원 디자인산업 발전의 의지를 ‘Gdf’타이포그래피로 표현했다.

올해 ‘강원디자인페스타(Gdf) 2023’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맞이하여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라는 주제로 11월 29일 진흥원 전시장에서 개최하며,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념으로 어워드 수상관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인숙 원장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의 페스타는 단순한 지원사업 성과전시를 넘어 지·민·관·학과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국제 어워드 수상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가 디자인을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제25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디자인경영부문에서 지역 디자인산업 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