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송인 이금희 초청 행복특강 ‘말과 소통의 중요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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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선착순 400명
▲ 제주도, 방송인 이금희 초청 행복특강 ‘말과 소통의 중요성’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3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한다.

이금희 강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KBS 1TV '아침마당','인간극장', KBS라디오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진행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편하게 말해요', '나는 튀고 싶지 않다'등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 한마디가 지닌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대화를 통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별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400명(8세 이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도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수공연과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마련해 도민의 교육·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주4·3은 역사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었나’,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등을 주제로 한 행복특강과뮤지컬, 연극, 퓨전 국악, 대중가요 등 기획공연을 12회 개최해 도민 3,398명이 참여한 바 있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행복특강은 진실한 마음을 전달하는 대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행복특강과 기획공연을 준비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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