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주년 기념 가정의 달 특별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1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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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열다’ 통해 지역 영유아 가족과 따뜻한 시간 나눠
▲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주년 기념 가정의 달 특별공연 개최

[뉴스스텝]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보육지원사업단)이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영유아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9일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남원시 관내 5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신기한 마술에 눈을 반짝였고, 공기 중을 가득 채운 비눗방울과 형형색색의 풍선 퍼포먼스에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즐길 거리 제공을 넘어, 센터 개관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열다’는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놀이체험 등 다양한 통합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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