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한소리전통예술단, 문체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 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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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한소리전통예술단, 문체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 받아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인증서 수여식에서 강릉시 한소리전통예술단(대표 김화옥)이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인증서는 지난 5월 문체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42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며, 강릉시(한소리전통예술단)는 전통예술분야(마당극, 나도, 밤나무!)로 선정됐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7월부터 공모사업인'마당극 나도, 밤나무!'를 오죽헌 야외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이다.

'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율곡 이이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마당극으로 교훈적인 이야기와 전문 악사의 공연으로 오죽헌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문체부에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지역예술단체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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