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촌 왕진버스 시범사업 호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8:30:32
  • -
  • +
  • 인쇄
농촌지역 의료 양·한방 진료 지원
▲ 강릉시 농촌 왕진버스 시범사업 호평

[뉴스스텝] 강릉시가 올해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 및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 시범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 농촌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12일 강릉농협에서 진행되었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10월 22일(화), 24일(목)을 마지막으로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강릉원예농협, 북강릉농협과 함께 왕산면, 주문진읍과 연곡면을 방문할 계획이다.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은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 기관이며, 지역주민 각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원예농협은 22일 화요일 오전 9시 본점종합자재센터에서 왕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북강릉농협은 오는 24일(목) 오전 9시 북강릉농협 연곡지점 대회의실에서 주문진, 연곡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