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가을 바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8:20:38
  • -
  • +
  • 인쇄
▲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가을 바자회’ 개최

[뉴스스텝]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3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가을 바자회 행사’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아동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운영법인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아동·학부모가 직접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장난감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로윈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정해진 시간마다 우쿨렐레 공연 등 아동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 무대도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 한성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개소 이후 매년 방학 기간 요양원을 방문해 우쿨렐레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완주군 아동친화정책 전국 인정… 최정설 주무관 장관상

[뉴스스텝]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의 완주군 최정설 주무관이 아시아태평양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APUCFC) 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선도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18일,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APUCFC 10주년 기념식에서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은 완주군이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낙상 방지와 화재 예방을 한번에, 어르신 안전사업 시너지 높여야야 해...칸막이 없는 복지행정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18일 진행된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걷어낸 “어르신 안전 사업의 통합 추진”과 반복되는 행정소송을 줄이기 위한 “감정평가 방식의 근본적 개선”을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도시주택실의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과 기후환경에너지국의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이 별개로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어르신 안전하우징은 문턱

성남시, '배임 수익' 추징보전 해제 강력 반대 의견서 제출

[뉴스스텝]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남욱 등 주요 피고인들이 법원에 제출한 추징보전 해제 신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성남시는 의견서에서 “이번에 검찰이 추징보전한 2,070억 원 중 일부라도 해제될 경우,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진행 중인 4,054억 원 규모의 ‘이익배당금 무효확인(배당결의무효확인)’ 소송(수원지법 성남지원 20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