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나는전, 추석맞이 역대급 혜택‘최대 14만 원까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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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억 원 이하 가맹점 결제시 포인트 14% 적립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사랑상품권인 탐나는전의 역대급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 혜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시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기존 7%였던 적립 포인트를 14%로 두 배로 상향 조정한다.

혜택의 폭도 확대한다. 적립된 포인트 사용처가 당초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1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늘어나고, 월 적립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포인트 사용처가 2만 7,528개소(3억 원 이하)에서 3만 7,259개소(10억 원 이하)로 9,731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더 다양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탐나는전 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1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탐나는전 발행 이후 지역화폐 이용자에게 역대 최고 수준인 14%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 카드 이용시 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3%, 5%에서 7%로 상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월 평균 포인트 적립액이 약 5억 원(5.8억 원 → 11억 원)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영세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을 견인하고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던 것으로 분석됐다.

탐나는전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탐나는전 앱과 누리집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탐나는전 이용금액이 가장 많은 도민 5명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끈 ‘착한 소비왕’으로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 포인트 상향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의 매출을 증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탐나는전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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